“교통비와 입장료를 동시에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?”
오사카 자유여행 경험자라면 ‘오사카 주유패스’라는 단어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.
하지만, 단순히 교통 무제한 패스가 아니라 40개 이상의 인기 관광지를 무료입장할 수 있는 만능 패스라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이번 글에서는 2025~2026년 최신 정보를 반영한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법, 가격, 혜택, 효율적인 활용 팁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.
1. 오사카 주유패스란?
오사카 주유패스(Osaka Amazing Pass)는 오사카 시내 지하철·버스·일부 사철 노선을 무제한 이용하고, 약 40여 개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입장할 수 있는 통합형 교통·관광 패스입니다.
2025~2026년 가격
- 1일권: 약 2,800엔
- 2일권: 약 3,600엔 (연속 사용만 가능)
💡 포인트: 2일권이 1일권 × 2보다 저렴하므로 일정이 맞으면 2일권이 훨씬 경제적입니다.
2. 포함 노선 및 사용 범위
- 지하철: 오사카 메트로 전 노선
- 버스: 오사카 시영 버스 전 노선
- 사철: 한신·한큐·난카이 일부 구간 포함 (패스 안내도 참고)
📌 주의: JR 노선은 포함되지 않음. JR 이용 시 ICOCA 카드 또는 별도 승차권 필요
3. 무료 입장 혜택 BEST 10
(1일권 기준 무료 입장 혜택 총액 약 7,000엔 이상)
- 오사카 성 천수각 (600엔)
-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(1,500엔)
- 돈보리 리버크루즈 (900엔)
- 햅파이브 대관람차 (600엔)
- 덴포잔 대관람차 (800엔)
- 오사카 역사박물관 (600엔)
- 오사카 주택박물관 (600엔)
- 시텐노지 절 (300엔)
- 덴노지 동물원 (500엔)
- 산타마리아 유람선(낮 코스) (1,600엔)
💡 TIP: 하루에 3~4개 이상 무료 혜택 명소를 방문하면 패스 값 뽑기 충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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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효율적인 사용 방법
- 동선 짜기
- 하루에 가능한 많은 무료 명소를 효율적으로 묶어 방문
- 예: 1일 차(우메다·난바·도톤보리), 2일 차(오사카성·덴포잔)
- 운영 시간 확인
- 일부 명소는 월요일 휴무, 운영 시간이 짧음
- 개장 시간에 맞춰 첫 입장 → 폐장 직전까지 풀활용
- 날씨 고려
- 비 오는 날은 실내 명소 위주, 맑은 날은 전망대·크루즈 활용
5. 구매 방법
📌 모바일 티켓 장점: 종이 패스 분실 위험 없음, 현지 교환 필요 無
6. 주유패스 vs 다른 교통패스
오사카 주유패스는 시내 관광 중심일 때 최적화된 패스입니다.
교토·고베·나라 등 간사이 광역권을 함께 간다면, 간사이 쓰루패스 또는 JR 패스와 비교 필요.
📌 교통패스 비교 → [오사카 교통패스 비교표 (주유패스 vs 쓰루패스)]
7. 오사카 주유패스 활용 일정 예시
1일권 추천 코스
- 오전: 오사카 성 천수각 → 오사카 역사박물관
- 오후: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→ 햅파이브 대관람차 → 우메다 스카이 빌딩
2일권 추천 코스
- 1일 차: 덴노지 동물원 → 시텐노지 절 → 난바 쇼핑
- 2일 차: 덴포잔 대관람차 → 산타마리아 유람선 → 오사카 주택박물관
8. 주유패스 사용 시 주의사항
- 2일권은 연속 사용만 가능
- 동일 명소 2회 이용 불가
- 패스 개시 후 환불 불가
- 일부 특별 전시·이벤트는 무료 대상에서 제외
9. 주유패스가 특히 유리한 경우
- 짧은 일정에 많은 관광지를 방문할 계획
- 대중교통 이동이 잦은 여행
- 입장료 부담이 큰 전망대·유람선 포함 일정
- 가족·그룹 여행으로 교통비 절감 효과 극대화
10. 마무리 – 주유패스 100% 활용의 핵심
오사카 주유패스는 단순한 교통패스를 넘어, 시간·비용·편의성을 동시에 잡는 여행 필수템입니다. 일정을 촘촘하게 짜고, 무료입장 혜택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1일권·2일권 모두 투자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.
📌 다음 글에서 더 알아보기
- [2026년 2월 오사카 인기 명소 혼잡도와 회피 팁]
- [2026년 2월 오사카 숙소 예약 타이밍과 인기 지역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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