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전자담배 반입 가능할까?｜120ml 규정·약칸쇼메이·JAL/ANA 기내반입 체크리스트

 

일본여행에 전자담배 가져가도 되나요? 결론은 “가능”입니다.

일본 전자담배 반입 가능할까?｜120ml 규정·약칸쇼메이·JAL/ANA 기내반입 체크리스트

다만 기내 반입 규정(배터리), 니코틴 액상 120ml 관행 기준, 궐련형 스틱 면세 한도, 지정 흡연구역 이용을 정확히 지키셔야 해요. 아래를 체크하면 공항·세관에서 막히지 않습니다.

 

① 기기·배터리: 위탁 금지, 기내만 OK

• 전자담배 본체·예비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반입(위탁 수하물 금지). 항공사 공통 가이드: 리튬이온 100Wh 이하, 리튬메탈 2g 이하 권장. 기내 충전·사용 금지.
• 전원 자동 작동 방지(마우스피스 캡/전원 잠금), 예비 배터리는 단락 방지 포장.

 

② 니코틴 액상: 개인사용 소량(통상 120ml) 기준

 

• 일본은 니코틴 액상을 의약품 취급해 국내 판매가 제한됩니다. 다만 개인 사용 목적의 소량 반입은 통상 허용되며, 합계 120ml(≈1개월분)이 실무상 널리 쓰이는 기준입니다.
• 그 이상 반입하려면 약칸쇼메이(수입허가)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• 보안 검색 규정: 항공 보안상 액체는 100ml 이하 용기에 담고, 모두 1L 지퍼백 1개로 반입(국제선 공통).

 

③ 궐련형(스틱)·카트리지: 면세 한도

 

• 일본 세관의 담배 면세 한도는 유형별로 다릅니다. 일반 담배 200개비, 시가 50개, 기타 담배 총량 기준 250g이며, 열량제품(궐련형)은 통상 200개비 또는 10팩 수준으로 안내됩니다(종류 혼합 시 총량 250g 기준).
• 면세 한도 초과분은 과세 대상이므로 수량을 나누어 관리하세요.

 

④ 현지 사용 규칙: 지정 흡연구역 필수

• 일본은 길거리·실내 대부분 지정 흡연구역에서만 흡연/베이핑이 가능합니다. 표지판과 흡연부스 확인!
• 리조트·상업시설·역 주변은 흡연 스폿이 잘 갖춰져 있으니 그 구역만 이용하면 문제없습니다.

 

⑤ 출발 전 최종 체크리스트

 

1. 배터리 스펙 확인(100Wh↓/2g↓) → 기내 반입 준비
2. 니코틴 액상 총량 120ml 이내로, 100ml 이하 용기에 나눠 1L 지퍼백
3. 궐련형 스틱은 면세 한도(200개비·10팩 수준) 내로
4. 항공사(특히 JAL/ANA)의 전자담배·배터리 정책 재확인
5. 도착 후 지정 흡연구역만 이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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