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 호텔 예약할 때 같은 숙소인데도 내 카드에서 더 많이 빠져나간다면?
그 원인은 바로 ‘DCC(해외 원화결제)’ 때문입니다. 모르고 넘어가면 최대 8% 손해, 한두 번이 아니죠.
오늘 이 글에서 아고다 DCC 수수료 완벽 차단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 한 번만 설정해 두면 앞으로 해외 결제 걱정 없이 예약 가능합니다.
✔ DCC란? 아고다 수수료의 숨은 함정
DCC(Dynamic Currency Conversion)는 해외에서 결제 시, 현지 통화가 아닌 ‘원화(KRW)’로 결제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입니다. 표면적으로는 편리해 보이지만, 문제는 환율과 수수료입니다.
- 카드사 환율 + 아고다 자체 환율 + DCC 수수료까지 합산됨
- 결과적으로, 정상 가격보다 최대 8% 이상 비싸게 결제
✅ 예시:
USD로 결제 시: 100달러 = 약 13만 원
KRW + DCC로 결제 시: 100달러 = 14만 1천 원 (환율 + DCC 수수료 포함)
결국, 내가 원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원화로 청구하고, 불리한 환율이 적용되며, 이중환전 구조가 발생하는 것이죠.
✔ 아고다 DCC 수수료 차단 3단계 방법
① 예약 시 통화를 현지 통화 or USD로 설정
가장 확실한 방법은 결제 통화를 직접 선택하는 것입니다.
- 아고다 웹사이트: 상단 통화 기호 클릭 → USD 또는 현지 통화(JPY, EUR 등) 선택
- 아고다 앱: ‘더 보기’ → ‘요금’ → 통화 변경
② 신용카드사에 DCC 차단 요청하기
카드사 고객센터에 전화 또는 앱을 통해 다음을 요청하세요:
- “DCC 차단 설정 요청합니다”
- “해외 원화 결제 기능 비활성화 해주세요”
2025년 기준 주요 카드사 차단 방법
- 신한카드: 앱 > 해외이용/DCC 차단 메뉴
- 삼성카드: 고객센터 > 1588-8700
- 국민카드: 앱 > 해외이용관리 > DCC 차단
- 현대카드: 웹 또는 고객센터 상담
③ 예약 후 결제 수단 점검 (카드 명세서 필수 확인)
- 결제 통화와 다르게 ‘KRW’로 청구되었다면 → DCC 발생 가능성 높음
- 명세서에 이중 환율, 수수료 항목이 있다면 카드사에 즉시 이의제기 가능
✔ DCC 차단 체크리스트
항목 | 설명 | 조치 |
결제 통화 설정 | 아고다 예약 전 통화 설정 (KRW → USD) | 앱/웹에서 변경 |
카드 DCC 설정 | 카드사에 ‘해외 원화결제 차단’ 요청 | 고객센터 또는 앱 |
명세서 확인 | 예약 후 원화 청구 여부 확인 | DCC 발생 시 이의제기 |
간편결제 사용 | 카카오페이, 네이버페이 등 사용 시 DCC 없음 | 국내 PG사 처리 |
✔ DCC 수수료 줄이기 위한 통화 선택 팁
- 카카오페이/네이버페이 사용자: KRW 고정
- 신용카드 사용자:
- 일반 카드: USD 권장
- 트래블로그, 신한제로카드 등 수수료 0% 카드: 현지 통화 선택
- 페이팔 사용자: 계정 설정에서 ‘판매자 통화 우선 사용’ 설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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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결론: DCC 수수료는 "몰라서" 손해 보는 구조
아고다 예약 시 DCC 수수료를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“내가 직접 결제 통화와 카드 설정을 컨트롤하는 것”입니다.
미리 통화 설정만 바꾸고, 카드사에 DCC 차단만 요청해도 평균 3~8%의 불필요한 수수료를 막을 수 있습니다.
한 번만 설정해두면, 앞으로 수십 번의 해외 결제에서 손해 없이 예약 가능합니다. 지금 바로 카드사에 DCC 차단부터 요청해 보세요!
- 이 포스팅은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, 링크를 통한 예약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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